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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 20만 명, 10년만에 감소

작성자 : 아브라함 2013-10-04 19:12:22 조회 : 3,848회

 

한인 불체자 20만 명, 10년만에 감소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불법체류자 규모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국토안보부가 9일 공개한 미국 내 불체자 통계에 따르면 2009년 1월 현재 20만 명이다. 이는 전년도에 발표된 24만 명보다 17% 가량 떨어진 수치다.

                 〈표 참조>

 

한인 불체자가 줄어든 건 미국 경기 하락으로 미국 내 이민자 규모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이유도 있지만 연방정부의 불체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추방 조치되는 한인들도 많아지고 자진 출국하는 케이스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인 불체자는 지난 2000년 18만 명으로 발표된 후 매년 증가해 왔으나 10년 만에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당시보다는 2만 명이 많은 상태이며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도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한편 이번 통계에 따르면 미 전역에 거주하는 불체자 수는 1075만 명으로 역시 2008년도의 1160만 명보다 85만 명(7.3%)이 축소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각 국가별로 집계된 불체자 통계가 모두 감소했다. 멕시코가 665만 명으로 여전히 최다를 차지했으며 엘살바도르(53만 명) 과테말라(48만 명) 온두라스(32만 명) 필리핀(27만 명)이다. 한국에 이어 인도도 20만 명을 기록했으며 에콰도르(17만 명) 브라질(15만 명) 중국(12만 명)이 뒤를 이었다.

주별 분포도를 보면 캘리포니아주의 총 불체자 수는 전년 대비 25만 명이 줄어든 260만 명이 거주했지만 여전히 불체자 최다 지역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텍사스에 168만명 플로리다주 72만 명 뉴욕주 55만 명 일리노이주 54만 명이 각각 살고 있다.

이밖에 연령별로는 25~34세가 전체 불체자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뒤로 35~44세가 27% 18~24세 13% 순으로 나타나 비교적 젊은 세대로 드러났다.

 

[The Korea Daily, NY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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