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민 2순위도 우선일자 적용 내달엔 폐쇄 가능성 신청 서둘러야 취업이민 2순위에 결국 우선일자가 도입됐다. 11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7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우선일자는 2009년 1월 1일까지 열렸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2순위 신청자들은 우선일자가 열릴 때까지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를 기다려야 한다. 영사과는 우선일자없이 오픈돼 있던 취업 2순위에 최근 2~3년동안 3순위 대기시간을 피해 신청하는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비자 소진이 빨라지자 중국과 인도출신자에게만 적용시키던 우선일자를 한국인이 포함된 전세계 출신자에게 적용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사과는 서류적체 상황에 따라 다음 달에는 2순위 문호가 아예 폐쇄될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어 해당 한인들은 서류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취업 3순위 전문직 및 비전문직 부문은 전달보다 6주가 진전된 2006년 7월 22일까지 진전한 상태다. 한편 가족이민의 경우 2순위 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를 제외한 남은 순위들이 모두 2주 진전에 그쳤다. 2순위 A는 유일하게 전달보다 6주 진행된 2010년 2월 15일까지 열렸다. [LA중앙일보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