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문호 동결, 취업 3순위 제자리…가족이민은 빨라져 11월 영주권 문호 Photo 취업이민 문호가 지난 달에 이어 동결됐다. 5일 국무부 영사과에서 발표한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전달에 이어 2002년 8월1일로 제자리 걸음이다. 3순위 비전문직도 2001년 10월 1일로 역시 지난 달 발표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같다. 국무부 관계자는 "지난 달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면서 1순위와 2순위 서류수속 업무는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3순위는 아직 미정"이라며 "이민서비스국에서 접수한 서류 규모가 파악하는 대로 영주권 문호를 오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이민 문호와 대조적으로 가족이민 문호는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시민권자 형제자매(4순위)의 경우 97년 5월22일로 5주 빨라졌으며 시민권자 미혼자녀(1순위)와 영주권자의 가족초청(2순위 A/B) 순위는 각각 4주씩 앞당겨졌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 초청은 2000년 2월15일에서 2000년 3월1일로 2주 진행됐다. [The Korea Daily 2007.10.06]